항상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자신의 잣대로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리딩하는 팀의 자체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사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고 분석과 평가 과정을 거치기만 하더라도 어느정도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내부 평가에서 벗어나 외부 평가를 감안하기 위해 주로 Icobench, icorating과 같은 외부 레이팅 업체들의 평가를 참조하기도 합니다. 물론, 광고비를 집행하면 이런 사이트들에서도 평가 점수를 왜곡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나름 공신력을 갖추게된 평가기관이라, 꽤 괜찮은 의견들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참고자료1: 레이팅 사이트에 등재된 QDAO 프로젝트, 홈페이지 발췌>
그리고 저는 최근에 QDAO 프로젝트가 Coinmarketcap, ICObench, TrackICO, ICORating에 등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수가 전후무후하게도 5.0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평가에 외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것을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었죠. 오늘은 이 외부 평가가 어떤 것들이 있었고, 어떤 평가를 내렸는 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자료2: ICOBench 평가1>
미루나-마우라 바뷸레스큐라는 기업가 (마케팅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평가를 내렸습니다.
“제공된 자료들을 확인해본 결과, 만족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팀은 49%만을 ICO 과정에서 배분을 하고, 이는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MVP를 보유하고 있고, KYC또한 통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을 감안했을 때 이 팀은 진짜입니다. 그 외에, 다양한 국적을 지닌 다국적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두었습니다. 낮은 하드캡과 소프트캡은 프로젝트에 진정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탐욕이 적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매우 좋아 보입니다.”
<참고자료3: ICOBench 평가2>
다릴 나이두 (타 프로젝트 어드바이저)는 다음과 같이 평가를 내렸습니다.
“플래티넘 팀은 큰 규모로 다국적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다양한 방면에서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백서는 잘 작성되었고 필요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하드캡이 너무 높지 않다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이 소프트캡을 너무 낮추고 하드캡을 너무 높여왔었지요. 유사한 플랫폼이 많이 있긴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미성숙한 상태이고 기회도 많습니다. 결국은 부가가치를 어떻게 플랫폼에 더하느냐입니다.”
<참고자료4: ICOBench 평가3>
니콜라스 넙스 (타 프로젝트 프로그램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평가를 내렸습니다.
“팀: 세계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로 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소셜 미디어에 대한 경험이 있고요. 모든 스킬셋을 갖춘 팀을 보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 비전: 스테이블 코인은 그냥 일반 암호화폐와는 다릅니다. 블록체인의 미래입니다. 가격 변동성과 유동성이 현재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큰 이슈이죠. 가격이 매일 요동치지 않느 스테이블 코인에 의존할 수 있다는 점은 모든 거래소가 필요로 하는 점입니다. 담보가 166%나 잡혀있다는 점은 안정성을 더 부여하죠. 저는 이 팀의 의견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 제품: 소프트캡과 하드캡이 모두 다 낮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팀과 프로젝트를 믿습니다. 로드맵은 명확하고 투명하기까지 합니다. 바로 이런 요소들이 필요하죠.
위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보았을 때, 가장 눈여겨볼 점은 “전문성 있는 팀”, “낮은 하드캡과 소프트캡”,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과 필요성” 세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바로 플래티넘 Q DAO 팀이 지향하고 있는 바와 일맥상통하는 지점들이 있어보입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어보이긴 하지만, 외부 평가에서도 5점을 받는 것을 보면 기대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상 Blocksuit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